자료형이란 ?

자료형이란?

컴퓨터가 인식할 수 있는 자료는 숫자만 가능하다. 그렇다면 형은 무엇인가? 형식을 의미한다.

메모리라는 공간에 자료가 들어가 있다고 가정했을 때 이 자료를 적절한 형식에 맞게 꺼내서 쓰기 위한 형태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즉 자료형에서 형식이란 메모리 안에 저장되어 있는 숫자를 의미 있는 정보로 변환시키기 위한 약속 또는 규칙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렇다면 C언어에서 자료형이란 무엇일까?

일정 길이 (Byte 단위 크기)의 메모리에 저장된 정보를 해석하는 방법이다.

EX) 메모리에 40이라는 자료가 담겨있다고 봤을 때 객관적으로 본다면 단지 숫자에 불과한 정보이다. 하지만 이때 프로그래머가 메모리의 저장된 40이라는 단순한 숫자를 char 자료형으로 해석하기로 정의하였다면 이 40이라는 숫자는 단순한 숫자 40이 아닌 영문자 A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메모리의 일정 크기에 저장된 정보를 어떻게 해석할 건지 사전에 약속해둔 것이 자료형이라고 하는 것이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자료형은 메모리에 저장된 정보를 해석하는 방법이다. 또한 저장된 정보는 숫자라고 설명하였다. 그렇다면 프로그래밍에서 나오는 변수, 상수들의 개념은 무엇인가?

프로그래머가 다루는 숫자는 두 가지 종류 (상수, 변수)가 존재한다.

1. 상수 : 정해진 수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a + 5 = x라는 식에서 5처럼 변화하지 않는 수이다.

2. 변수 : 변수란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첫 번 째는 변하는 수라는 의미이고, 두 번째는 정해지지 않은 수이다. 

예를 들어 a + 3 = 5라는 식이 있을 때 a의 값은 아직 정해 지지 않은 개념적 존재이며 3이라는 숫자는 사실적 존재이다. 이때 a라는 숫자를 2라고 정의를 내림으로 인해 5라는 결과가 나타나게 되는데 이러한 것과 마찬가지로 a라는 변수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사용자가 2라고 정의함으로 유의미한 숫자로 바뀌었다. 따라서 변수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수라고 볼 수 있다.

위에서 나온 내용을 종합해서 요약 한다면 다음과 같다.

프로그래머가 다루는 자료는 컴퓨터가 인식가능한 숫자의 형태를 자료라고 부르며 이러한 자료를 두가지의 형태로 나눌 수 가 있는데 이때 등장하는 것이 변수 or 상수의 개념이다. 또한 변수, 상수 모두 숫자에 해당하며 이러한 자료에는 형식이 적용될 수 있는데 이 형식이 바로 자료형 이다. 즉 자료형은 변수, 상수 모든 숫자에 적용이 가능한 형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