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World 에서 벌어지는 일

다음 자료는 C로 작성한 첫번째 프로그램이다.

가장 상단의 #include는 영어로 '포함시키다' 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즉 stdio.h 라는 파일을 해당 프로그램에 포함시키겠다는 의미이다. 그렇다면 stdio.h 은 무엇이기에 포함을 시키는 것일까 ?

C에서 파일은 크게 2가지 형태로 나뉘어 진다.

1. 소스코드 (헤더파일) : 선언에 관한 내용이 기술 되어 있음 즉 사용자가 printf 라는 함수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디선가 해당 함수를 불어와야 하는데 이때 printf라는 함수가 선언되어 있는 파일이 stdio.h 라는 헤더파일이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stdio.h라는 헤더파일을 포함시킨다고 정의하였다면 stdio.h라는 파일과 사용자가 작성한 소스코드가 같이 컴파일 되어 목적코드로 변환된다. 

2. 소스코드 (정의파일) : ~.c로 끝나는 파일로 주로 정의에 관한 내용이 기술되어 있다. 위의 그림 처럼 main 함수를 정의하며 해당 함수내에 printf함수를 호출해서 문자열을 출력한다는 내용이 정의되어 있다.

위의 그림을 보면 main 함수를 선언한 뒤 사용자가 원하는 내용을 기술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C언어로 프로그래밍을 한다면 main함수의 선언이 즉 프로그램의 시작점을 의미하며 main함수의 종료 ( retrun )이 즉 프로그램의 종료점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C언어의 프로그래밍에서 main함수는 꼭 정의해야 하며 이렇게 main함수에 사용자가 원하는 결과를 나타내줄 수 있는 구문을 절차에 맞게 순차적으로 기술해준 다면 그것이 프로그래밍이 되는 것 이다. 

위의 내용을 요약해 보자면 프로그래밍은 사용자가 원하는 결과를 나타내 줄 수 있는 구문들을 절차에 맞게 기술하는 것 이다. 

 

빌드타임

사용자가 작성한 소스코드를 프로그램으로 실행시키기 위해서는 빌드타임이라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그렇다면 빌드란 무엇이고 왜 빌드를 해야하는 것인가?

가장먼저 빌드라는 것은 다음과 같이 두가지 과정을 합친것을 의미한다. ( Compile + Link )

위의 그림과 같은 과정으로 작성한 소스 코드 파일이 최종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실행 파일로 바뀌게 된다.

이때 컴파일러와 링커라는 도구가 컴파일 과정과 링크 과정을 통해서 최종적으로 실행 파일로 만들어 주게 된다.